자산관리에 있어,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고민과
부의 증식 뿐만이 아닌 다음 세대에게로의 합당한 이전까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두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포트폴리오란 무엇일까요,
유대인의 수천년간의 지혜에서 배울수 있듯이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3가지 이상의 큰 집단으로 이루어진 자산 구성을
현대의 포트폴리오에도 적용할 수 있을법 합니다.
유대인의 약속된 땅에서 쫓겨나 이방인으로 수천년을 살아온 유대인들의 금융역사에서
그들은 현금(그 시대에는 아마도 금,은화 였겠네요.) 귀금속, 부동산 으로 적절히 분산된
자산 구성을 이상적으로 여겨 왔습니다. 대항해시대의 시작과 함께 스페인에서 강제 추방된
유대인들은 금 은을 가지고 스페인의 국경을 넘을수 없었고
네덜란드까지의 긴긴 여정동안 안전하게 몸에 소지할수 있는 귀중품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보석류
뿐이였을겁니다.
부동산등의 자산을 헐값에 겨우 처분한 돈을 모두 보석류로 교환하여 네덜란드에 도착한 유대인들은
암스테르담등에 새로운 금융허브를 건설하여 네덜란드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덕분에 네덜란드는
향후 그 주도권을 영국에 넘겨줄때 까지 스페인 이후 패권을 주도하였습니다.
적절한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이처럼 극단적 위기에서도 자산의 보전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며
MDD를 낮추고 sharp ratio를 높여 개인의 멘탈 관리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다룰 여러 자산군들의 적절한 조합과 리스크 관리로
100세 시대를 이겨내고 다음 세대로의 부의 이전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