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고 있는 한국시각 10월 25일 저녁 11시 즈음.
나스닥 상장의 테슬라가 6.1% 큰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알려진 호재로는 미국의 허츠가 테슬라 차량의 대량 오퍼를 넣었다는 것인데
테슬라의 연간 판매 실적인 70만대( 올해엔 90만대?) 를 생각하자면 이 10만대 주문은 그야말로 엄청난 수치이지 않을 수 없다.
파산 신청이후 미국 로빈후더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주가가 춤을 추었던 허츠가 이번엔 테슬라의 엄청난 고객으로서 역할을 해줄 줄이야.
덕분에 테슬라의 미래 가치 계산에 엄청난 숫자를 더해 줄 수 있을것 같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내내 초반의 폭발적 상승을 조금 반납하고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테슬라에 좋은 소식들이 가득하기를 빌어본다.)
2019년 테슬라를 매수한 이후 약 2년간 홀딩중이다, 초기엔 실적에 따라 하루 등락폭이 20%를 넘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총으로 한덩치 하는 기업이 된 이후론 메가급 실적, 호재가 나오더라도 하루 등락폭이 참 많이 줄어들었다.
이건 매우 좋은 신호이다. 물론 이 큰 기업이 하루 20%를 등락한다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겠지만....
미국 주식 포트 구성 비율 1위를 달리는 이 테슬라의 큰 상승으로 오늘도 계좌 수익률을 안정정으로 꾸준히 우 상향중이다. 미래의 더 큰 부를 안겨줄 고마운 내 종목에게 치얼스.
힘내라 테슬라 이 녀석. 일론 이 녀석.